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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압박

사업과 윤리가 충돌할 때, HR은 흔히 그 사이에 끼어 압력을 받습니다. HR 전문인들이 대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자: Ann Pomeroy

 
Bruce는 신규 채용된지 한달 이내에 고용주가 불법 이민자들을 채용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Bruce는 아내에게 "설마"하고 놀라 이야기 한 것을 기억합니다. "궁경에 빠져들었군!"

Bruce는 직장에서 당면했던 윤리적 곤경에 대한 경험담을 HR 매거진에 알려주기 위해 초대에 응한 SHRM(Society For Human Resource Management)미국 인적자원관리협회 회원들 중 한 사람입니다. 이들의 신분을 보호하기 위해 가명이 사용되며 상세한 회사 정보는 삭제되었습니다.

 

큰 도박

회사들이 생존을 위해 발버둥 칠 때 윤리는 종종 버림을 받습니다.

큰 정부기관과 체결했던 5년간의 25억 달러 규모의 계약에 대해 "그 계약에 우리는 회사의 운명을 걸었다"고 Alexander는 말합니다. 소규모 방위산업 청부업체의 HR 이사이며 안전담당 책임자였던 Alexander는 "계약을 체결하기 전날, 회사를 닫느냐 아니면 계약을 체결하느냐 하는 2가지 방안 밖에는 없었다”고 말합니다"

도박성이 매우 컸기 때문에, 회사는 계약을 따낼 목적으로 선전이 많이 된 어느 상급 프로그램 매니저를 채용해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매니저는 자신을 “박사”로 칭해 주도록 고집했으며, 사무실 벽에는 명성있는 대학에서 받은 듯한 액자에 넣은 졸업장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이 매니저의 개인적 서류를 다시 검토하던 Alexander는 일부 모순된 사실들을 발견했습니다. 면밀한 조사를 거친 후, 이 매니저가 실제로는 박사학위를 소유한 것이 아니라 단지 학사학위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Alexander는 이 사실을 회사의 지사장에게 보고했으며, 상황에 대한 몇 가지 처리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회사가 체결된 계약을 잃는 것이 너무 두려워 혼란을 일으킬 일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 분명해지자, Alexander와 그의 상급자는 그날 바로 사임했습니다.

Alexander는 말합니다 "그것이 오늘이었다면, 나는 언론기관에 연락하고, 해당 연방기관에 보고할 것입니다. 나는 CNN 뉴스에도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 1980년대 중반에는 “오늘날과 같은 법적 보호가 없었습니다."

1968년 이래로 HR 근무를 해왔던 Alexander는 훨씬 낮은 봉급을 받기로 하고 다음 직장을 구했습니다. 현재 Alexander는 보상 컨설팅으로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미국 기업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역할을 해야 할 것입니다. HR 매거진에 응답한 사람들은 직원들에게, 고객들에게 또 주주들에게 모두 거짓말을 한 임원에 대해 이야기 했으며; 불법적인 행동을 용납하고 심지어는 지시한 임원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고; 적대적인 작업환경 및 노골적으로 차별대우적인 고용 관행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의 근본적인 테마는 회사들이-심지어는 윤리강령을 채택한 조직의 경우에도-윤리적 부정행위를 육성하거나 최소한 윤리적 부정행위의 발생을 용납하는 경영 문화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건의 경우, 책임의 소재는 HR로 돌아갔습니다.

사업에 드는 비용

Bruce는 HR 이사의 직책으로 전임 기업주에게 채용되었을 때 처음에는 기뻐했습니다. 그 직책은 상당한 급료 인상, 차량운행 보조금, 관대한 보너스 플랜, 이전 직장에서 기대할 수 없었던 장래의 승진 가능성 등을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거리낌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 대규모 중서부 회사가 정식서류를 갖추지 않은 이민 노동자를 고용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Bruce가 이러한 소문에 대해 질문하자, 인터뷰 담당자는 과거에는 그러한 문제가 있었다고 인정하고, 그러나 "그 문제는 이제 모두 해결되었으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확신시켜 주었습니다.

그러나 새 직책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Bruce는 신규 401(k) 제공업체로부터 우려되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몇몇 직원들의 소셜시큐리티 번호가 그들의 이름과 일치되지 않았습니다.

Bruce는 조사를 시작했으나, 고용주는 신속하게 조사를 멈출 것을 지시하고, 회사가 그 직원들을 해고할 수 없으며 그 이유는 “회사의 인력이 부족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uce가 고의적인 연방이민법의 위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을 때, 회사의 지도층은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INS [이민 및 수속 귀화 관리국]는 처리해야 할 더욱 큰 문제들을 가지고” 있으며, 그 사실이 발각된다 하더라도 벌금은 회사가 큰 수익을 올리고 있으므로, “받아들일 만한 사업상 비용”이라고 그들은 설명했습니다.

줄타기

다른 회사들도 불법적 행동에 성공하려는 모험을 한다고 그와 비슷한 회사에서 HR 이사 직책을 맡았던 Lauren은 말합니다. "그들은 발각되리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라고 Lauren은 7년 전에 떠난 회사에 대해 말합니다. 실제로, 그 회사의 법률 고문은 Lauren에게 "회사가 발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Lauren의 임무"라고 말했습니다.

Lauren은 HR 이사로서 회사의 확정기여형퇴직연금보험에 대한 수탁자의 책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소규모 비영리 회사는 새로운 사장을 채용한 후, Lauren에게 신규 사장을 곧바로 상기 연금계획에 가입시키고 신규 직원에 대한 의무적인 1년 대기기간을 무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Lauren은 초과시간에 대한 급료 지불의 회피 목적 하에 잘못되어 면제로 등급 처리된 직원들에 대해 침묵하도록 지시받았습니다. Lauren이 이러한 행동들이 불법이며 Lauren과 회사가 발각되어 법적 책임을 지게될 수 있다고 항의하자, 회사를 위해 일하는 변호사는 Lauren에게 “시키는 대로 따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HR 전문인으로서, Lauren은 자신의 임무가 "그저 시키는 대로 따라 하는 행동의 정반대"라고 생각했습니다. Lauren은 자신의 분석적인 능력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석사학위와 PHR 자격증을 소유한 Lauren은 소속 지역사회 HR 조직의 회장을 역임했었으며, 다른 HR 전문인들의 “문제 해결자”의 역할을 했습니다. Lauren은 또한 대학 수준에서 HR을 가르쳤습니다.

Lauren은 "HR이 조직의 양심이라고 믿습니다" 라며, 그래서 상기 회사 상급 경영진의 행동은 "나의 존재의 핵심을 흔들었다"고 말합니다. "나의 충성심이 가야 할 곳은 어디인가”, 나의 회사인가 아니면 나의 개인적이고 전문적인 윤리인가? 라고 자문해 보았습니다. 저는 HR에서 언제나 '정신나간 경영 아이디어들'과 직원들을 위한 옹호자로서의 역할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Lauren은 양심을 따르기로 하고, 회사를 사임한 후 새로운 직업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내 방식을 따르거나, 떠나거나

많은 기업주들의 태도는 "내 방식을 따르거나, 떠나거나"라고 어느 HR 매니저는 말합니다.

하지만, "HR 전문인들은 자신들이 상황을 항상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다른 HR 전문인은 말합니다. 그리고 HR 매거진과 대화를 나눈 모든 사람들은 상급 관리자들에게 그들의 윤리적 책임과 법적 책임에 대해 교육시키려고 용감한 노력을 했습니다.

흔히 그런 노력은 완전한 실패로 끝납니다. 예를 들면, 연구 및 개발 회사에서 파트타임 HR 이사직을 맡은 Gretchen씨가 회사 측에 고용인 안내서와 적절히 문서화된 정책이 필요함을 지적하자, 회사 측은 "우리 회사는 가족처럼 운영되며, 우리의 전략은 재미있게 돈을 버는 것이므로”그런 것들이 필요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실제로, "그 사람들은 전략도 정책도 없었다”고 Gretchen은 말합니다.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모두 한 후에는, 떠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본 인터뷰에 참가한 HR 전문인들은 말합니다. 그리고 재정적으로, 전문적으로 또 감정적으로 큰 대가를 치룰 수 있습니다.

“저는 [만일 회사에 문제가 생기면] 책임이 저에게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라고 Bruce는 말합니다. Bruce는 또한 그 회사의 기업주들이 "적이 되면 이로울 것이 없는 그런 사람들”인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Bruce는 만일 기업주들의 불법행위에 대해 계속 추궁하는 경우, 자신에게 보복이 돌아올 수 있는 위험이 실제로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Bruce는 자신의 회사가 지역사회에서 상당한 권력 과 영향력 있는 가족들이 소유한 민간 회사였고, 따라서 그들의 부정행위가 “신문 1면에 대서 특필로 다루어질 가능성”은 매우 희박했다고 말합니다.

Bruce는 다른 회사에서 급료가 $15,000이나 더 적은 새로운 직책을 맡기로 결정했습니다. Bruce는 또한 그 해 말에 받기로 예정된 고액의 보너스($25,000에서 $35,000)도 포기해야 했습니다.

"가족을 부양하고 자식들을 대학에 보내야 하기에 연봉에서 $15,000의 수입을 잃는 것이 매우 힘들었다”고 Bruce는 말합니다. (현재 Bruce의 자녀들 중 2명이 대학에 재학 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ruce는 같은 결정을 또 다시 내릴 것이라고 합니다. Bruce와 그의 아내는 자녀들을 위해 “적절한 행동의 본보기를 보여주는 것”이 자신들의 책임이라고 믿습니다.

Bruce는 전문직으로서도, "HR에는 보다 높은 기준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믿으며 그 이유는 HR이 대단히 많은 비밀 정보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문제를 알고 있으면서 그에 대한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면, 내가 내 자신을 용서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바른 길 택하기

외국회사의 미국 지사에서 최고의 HR 직책을 사임한 Alan은 "윤리적 기준의 준수 문제에 관련해, HR은 여러 면에서 독특한 위치에 있다”고 말합니다.

Alan은 신규 HR 부서를 설립하고, 회사 정책을 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특정 회사에 고용되었으나, 잠시 후, 강력한 HR의 영향이 환영 받지 못한다는 사실이 명백해 졌다고 말합니다. 회사가 해외에서 직원을 고용하고 미국으로 전근시키는 관행이 미국 이민법에 위반될 수 있다고 Alan이 경고하자, 회사의 변호사는 그러한 논평을 비밀로 해 두도록 요청했습니다. "그러한 비평은 나에게 직접 건의하면, 그러한 정보들은 면책 특권의 보호를 받게 되며 강제 발표의 구속을 당하지 않게 된다”고 변호사는 Alan에게 말했습니다.

회사의 직책을 사임하고 자영업을 시작하기로 결심하기 까지, "저와 아내는 그 문제에 대해 여러 달 동안 논의했습니다"라고 Alan은 말합니다.

Alan은 사직 편지에 자신이 채용되어 수행하도록 맡겨진 임무들을 열거하고, "[나의 보스는] 내가 이러한 임무들에 대해 더 이상 아무런 발언권이 없다는 점을 명백히 했습니다. ...나의 조언이 사소한 가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계속 일을 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으며, 나의 직책이 내 경험의 몇 분의 1도 안 되는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도 수월하게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이미 나의 책임은 축소되어 버렸습니다. 나는 사임을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리고

Megan은 HR 경력이 시작된 아주 이른 시기에 도덕 및 윤리에 대한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싸워야 했습니다. Megan은 실리컨벨리의 소규모 민간 테크놀로지 회사의 HR 일반직 직원으로 채용되었을 때 20대 중반이었습니다.

몇 달 후, 이 회사는 재정상의 문제를 경험하기 시작했고 결국 Megan은 회사가 직원들의 다음 봉급을 지급할 수 없을 정도로까지의 한계에 도달한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CEO(최고경영책임자)는 "이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고 Megan은 말합니다. CEO는 벤처 자금이 "방금이라도 문을 열고 들어와 회사를 구해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CEO는 Megan이 타주에 거주하는 세일즈맨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지시했으며, Megan은 그 세일즈맨이 이사를 오려면 현재의 좋은 직장을 포기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Megan은 새로운 직원을 그 시기에 채용하는 것이 좋은 아이디어가 아님을 설명했고, CEO는 Megan의 설득을 받아들이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며칠 후 직장에 도착한 Megan은 그 세일즈맨이 자신의 사무실에 앉아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CEO는 Megan에게 알리지 않고 세일즈맨을 채용했던 것입니다.

"CEO는 회사의 재정적 문제를 알리지 않음으로써 세일즈맨에게 거짓말을 하도록 Megan에게 요청했으며, 채용을 위한 서류작업을 진행하도록 지시했습니다." Megan이 거절하자, 보스는 난폭해졌습니다. “CEO는 고함을 치고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으며,” 결국 CEO는 2명의 선임 관리자들에 의해 제지당해야 했다고 Megan은 말합니다. "그의 귀에서 연기라도 뿜어 나오는 듯한 광경이었습니다."

이틀 후, 전 직원은 일시 해고 되었으며 회사는 파산하고 CEO는 해고당했습니다. 회사의 사장은 Megan에게 집으로 전화해 회사를 정리하는 작업을 도와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Megan이 취한 행동을 존경한다"고 사장은 감사했습니다.

"바른 일을 위해 상급자에게 맞선 것이 결국 잘한 일이었다”고 Megan은 말합니다.

그 후, Megan은 그 회사를 매입한 새 회사에 다시 채용되었습니다. Megan은 새 회사에서 HR 매니저로 2년 동안 일했습니다.

첫 번째 회사의 경험에 대해서 "좋은 배움의 기회였다”고 Megan은 말합니다. "HR 직업인들은 때때로 아주 가슴이 아픈 괴로운 일들을 해야 하지만, 마음에 드는 사람을 해고하는 것처럼 괴로운 일과 비윤리적이거나 불법적인 행동을 하는 것 사이에는 선이 있으며 그 선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다른 한 HR 매니저는 이러한 윤리적 경계선을 "내가 죽음을 맞이할 언덕"이라고 묘사합니다.)

오늘날, Megan은 자신이 사랑하는 직업에서 일하며—"저는 이 직업에 많은 것을 제공하고, 이 직업은 저에게 많은 것을 제공합니다"—Megan과 남편이 45세에 은퇴한다는 계획은 제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의심할 여지 없이, Megan의 긍정적인 태도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Megan은 말합니다.

악몽

Beth는 점차적으로 노골화되는 성희롱과 인종차별의 환경에서 2년의 세월을 보냈으며, 이러한 것들이 번창했던 이유는 CEO가 "외면하고 무시했기 때문”이라고 Beth는 말합니다. Beth는 26세의 젊은 나이였고, 따라서 "HR 전문인으로서의 장래에 대해 우려했습니다."

Beth의 보스는 일상적으로 Beth와 다른 여직원들에게 노골적으로 성적인 언급을 했으며, 한 직원은 고용평등기회위원회(EEOC)에 고소한 바 있습니다. 보스는 또한 Beth의 조수와 정사를 가졌으며—실제로 보스의 사무실에서 두 사람의 정사 현장을 다른 직원이 목격했고—Beth에게 조수의 임금 인상을 강요하려 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기간 중 Beth는 데이트 중이던 남자와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 남자는 후에 Beth의 남편이 되었습니다. "당신의 직책이 HR 매니저 아니예요?"라고 데이트 중이던 남자는 논의 후 Beth에게 질문했습니다. "당신은 회사의 규칙 준수와 윤리에 대해 책임이 있지 않아요?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세요?”라고 그는 끈질기게 물었습니다.

"그는 이 문제를 현실화했습니다"라고 Beth는 말합니다. "받아들이기 힘든 피드백이었지만, 제가 들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의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있지 않은 것이겠지. 이것이 바로 내 책임이고, 나는 업무수행을 효과적으로 못하고 있다.' "Beth는 그 직책을 사임했고 공공업체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다시는 민간 회사에서 일하지 말아야지"라고 Beth는 결심했습니다.

7년이 지난 후 그런 일이 실제로 있었는지 믿기 힘들다고 Beth는 말합니다. "그저 모든 것이 악몽 같습니다."

'홀로 위태로운 상태에'

Renata의 이야기가 보여주듯이 최고위층이 위반자일 경우, HR은 특히 취약한 입장에 놓이게 됩니다.

어느 금융기관의 HR 담당 부사장이었던 Renata는 성희롱 및 적대적 환경 조성이라는 탄원을 받은 후 조사를 시작했으며, 조사의 대상은 “곧바로 최상부로 향해,”CEO의 직위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홀로 대면하는 위태로운 상태였습니다”라고 Renata는 말합니다. Renata는 직업의 위험을 느끼고 문제를 회사의 법률 고문에게 보고한 후, EEOC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명의 다른 직원들도 같은 기간에 소송을 제기했고, Renata는 중재에 들어가기로 동의했습니다.

이 기간 중, Renata는 계속해서 자신을 회사로부터 밀어내려는 시도와 싸워야 했습니다. 이미 그녀가 승인한 인사기록 양식들이 그 후에 개조되기도 했다고 Renata는 말합니다. 일부 경우에는 숫자나 기타 정보들이 개조되기도 했고 다른 경우에는 Renata의 서명이 삭제되었습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Renata가 확립된 절차를 따르지 않는다는 인상을 주려는 시도였다고 Renata는 생각합니다.

“너는 감시를 받고 있다”라고 활자로 친 사무실간 메모를 받는다던지, 전화를 걸고는 곧 끊어버리는 반복적인 행동 등은 더욱 그를 불안하게 만드는 사건들이었습니다. "어느 날인가는 주차장에서 내 차의 타이어가 바람이 다 빠져 납작해진 것을 발견하기도 했다”고 Renata는 말합니다. 다른 사건들로 미루어 볼 때, 타이어 사건도 단순한 우연이 아닐 것이라고 Renata는 생각합니다.

상황이 너무 악화되자, Renata는 중재 절차 중 사임하고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했습니다. 저의 직업이 실제로 "저를 구역질나게 했습니다"라고 Renata는 말합니다. Renata는 또한 큰 수술까지 받아야 했으며, 담당의사는 “현 상황에서 빠져나가라는” 충고를 했습니다.

결국, Renata는 의료 및 법률 비용을 회사로부터 변상 받을 수 있었습니다. Renata는 이러한 쓰라린 경험을 겪은 후 다시 재출발하는 과정에서 근로자 지원 제공 단체와 SHRM의 지역분회가 "매우 협조적”이었다고 말합니다.

Renata는 "저는 청렴성을 끝까지 지켰습니다"라고 말하나, 그 후 새로운 HR 직책을 같은 수준에서 찾을 수 없었습니다. 현재 Renata는 소규모 비영리단체에서 전무이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또한 Renata는 대학원 과정에서 HR과 상담을 가르치는 외래교수입니다.

증가하는 사기행위는 HR에 문제 초래

엔론(Enron) 사건 후 사베인스-옥슬리(Sarbanes-Oxley)법 시대인 지금, 불법적이고 비윤리적 행위는 낭패스러운 속도로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05년에 PricewaterhouseCoopers사가 수행한 세계경제범죄조사(Global Economic Crime Survey)에 의하면, 2003년 이후 사기행위를 보고하는 회사들의 수가 37페센트에서 45퍼센트로 증가했으며, 이들 범죄의 1/3(34퍼센트) 이상이 우연히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윤리 관련 프로그램들에 대한 투자는 기대만큼의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실제로, 윤리자원센터(Ethics Resource Center)의 회장인 Patricia Harned씨에 의하면, 많은 회사들이 "윤리 및 규칙 준수 프로그램에 상당한 투자를 했으나, 이 프로그램들이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과 그로 인한 변화는 보기 힘들다"는 사실이 영리, 비영리 및 정부계통 직장 윤리에 관한 본 센터 주최 최근 분석자료인 2005년 사업윤리조사(Business Ethics Survey)에서 밝혀졌다고 합니다.

수시로, HR은 윤리 및 법적 문제의 집행을 위해 정면으로 맞서야 하며 – 때때로 이 임무는 직책의 사임을 초래합니다. SHRM이 2005년 말에 수행한 조사에 의하면, HR 전문인들 중 16퍼센트의 응답자가 윤리적 문제로 직장을 그만두어야 했다고 답했습니다.

사임을 초래한 가장 빈번한 5가지 이유: 경영진의 허위사실, Title VII 위반, 기록이나 보고서의 위조, 직원의 사생활 침해, 직원의 사기행위.

 

'HR 분야를 택하지 마십시오'

Renata는 HR 분야로 돌아오고 싶습니다. 그러나, 일부 HR 전문인들은 철저하게 피해를 본 경험으로 인해, 자신들이 선택한 전문분야에 대해 의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Gretchen은 그 중의 한 사람입니다. Gretchen은 저희 매거진과 대화를 나누기 2일 전에 직장에서 해고당했습니다. "저는 직원의 비밀 정보 공개를 거절했습니다"라고 Gretchen은 말합니다.

사원모집 면접 당시에 잠재적인 문제의 징후가 있었다고 Gretchen은 인정합니다. Gretchen을 면접하던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아이들을 더 가질 계획이 있느냐? 육아 문제로 인해 출근을 못할 수 있는가?” 등의 수많은 불법적인 질문을 했습니다.

Gretchen은 일자리가 필요했기 때문에 그 당시 그러한 질문을 하는 CFO에 정면으로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뒤돌아 볼 때, Gretchen은 만일 그 당시 부적절한 질문들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했다면 자신은 채용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후에, Gretchen이 CEO(최고경영책임자)에게 그릇된 직원 등급 및 서면 정책의 부재가 법적으로 위험하다는 사실을 설명하자, “CEO는 고함을 지르고 Gretchen이 거짓말을 한다고 했습니다 ." Gretchen은 "그 자리에서 SHRM의 웹사이트에서 의무사항에 대한 글을 찾아 프린트한 후 CEO에게 보여주었다"고 말합니다.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 당시 Gretchen은 급료 조사를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Gretchen이 조사 결과를 CEO에게 제출하자, CEO는 정보가 부정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은 Gretchen이 CEO에게 직원들의 근로 의욕이 매우 낮다는 사실을 알려줄 때 왔습니다. 직원 설문조사에서 직원의 50퍼센트 이상이 불만이라는 사실이 들어났으며, 몇몇 직원들은 Gretchen의 사무실에서 그러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보스는 저에게 불평분자들의 이름을 대라고 했습니다"라고 Gretchen은 말합니다. Gretchen은 그 직원들에 대한 보복을 우려해 이름을 대기를 거부했습니다.

Gretchen은 "이제 다시는 미국 기업에서 일하지 않는다"고 마음을 먹었으며,"계속해서 HR 분야에서 일을 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매거진과 대화한 많은 사람들처럼 Gretchen은 이 경험으로 인해 심각한 자기성찰을 해야 했습니다.

"신규 대학 졸업생을 위한 조언을 한다면, HR 분야를 택하지 말라고 할 것입니다"라고 Gretchen은 말합니다.

문제아

HR 전문인이 확고한 입장을 취하게 되면, 흔히 자신의 경력이 위태로워지며 말썽꾼이라는 라벨이 붙을 위험이 있습니다.

Andrea가 경험한 것이 바로 그것이며, Andrea는 신체적 폭행을 보고한 후, HR 일반직 직책에서 해고당했습니다. 회사의 총무이사 역할을 맡기도 한 CEO의 부인이 “저의 머리채를 잡고 복도에서 끌고 왔습니다”라고 Andrea는 말합니다. Andrea는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현재 합의도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Andrea는 새로운 직장을 구했으나 곧 또다시 문제에 말려들었습니다. Andrea가 뇌종양의 발생으로 생산 능력 수준이 낮아진 직원을 해고하라는 사장의 지시에 반대하자 사장은 Andrea를 해고했으며, 뇌종양 환자의 이러한 상황은 명백하게 미국장애인법(Americans with Disabilities Act)에 저촉되는 경우입니다. "그들은 연방법에 따라 회사를 운영하려 하지 않았다"고 Andrea는 말합니다.

경영학 학사학위를 비롯해 HR 석사학위를 소유한 Andrea는 웨이트레스로 취직을 해야 했습니다. Andrea는 자영업을 시작해보려 노력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HR 직책을 찾기 위해 인터뷰를 하나 아직은 성공을 못했습니다. "저는 문제아로 취급 당하고 있습니다"라고 Andrea는 말합니다.

'[빈칸]을 채용하지 말 것'

1964년에 민권법(Civil Rights Act)이 통과되고 고용평등기회위원회(EEOC)가 수립된 후 40년 이상이 지났으나, 미국의 직장에서 차별대우가 완전히 사라지려면 아직도 멀었습니다. 일부 HR 매니저들은 흑인, 히스패닉계, 아시아인, 여성 등의 직원을 채용하지 말라는 – 즉, 소수민족을 피하라는 - 지시를 받았다고 보고합니다.

1998년 HR 이사 Terrence는 "흑인들은 소프트웨어를 이해하지 못하니까 – 흑인을 채용하지 말라’는 소속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CEO의 지시를 받았습니다. 어느 날 회사의 본부 사무실을 걸어 들어오던 CEO는 접수부 책상에 앉아 있는 흑인 여성을 목격한 후 노발대발하며 Terrence의 사무실로 들어섰습니다. "저 흑-----를 내 본부 책상에서 사라지게 해!"라고 CEO는 고함쳤습니다.

그 CEO는 또한 "회사내부 규방"을 가지고 있었으며, 여성들에게 그의 책상 서랍에서 돈을 꺼내 나누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 여자들이 그 돈을 위해 무슨 짓을 했을지는 하느님이나 알지"라고 Terrence는 말합니다. 어느 날 CEO와 어느 젊은 여성이 옷 매무새가 “흐트러진” 채로 그의 사무실에서 나오는 것을 목격하는 순간 Terrence는 그 직장을 떠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코너 사무실의 미친 사람만 없었다면, 아주 멋진 직장이었다"고 Terrence는 말합니다.

다른 하나의 야만인 보스를 위해 2년 동안 일한 사람은 Stephen입니다. "처음 입사할 때 저는 설득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라고 Stephen은 말합니다. "우리 회사는 다양성의 결여로 인해 정부 계약을 잃고 있을 정도였습니다."

또한 몇몇 직원들은 회사 부사장에 의한 괴롭힘을 불평하며 사표를 냈습니다. Stephen은 회사로부터 거짓말하고, 직원기록을 파괴하고, 불법적인 고용 관행을 용납하도록 요청 받았으며, "모 회사는 그저 벌금만 지불하고 문제를 해결하려 들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몇몇 불만을 품은 직원들이 소송을 제기하고, EEOC가 회사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자, Stephen은 회사를 떠나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Stephen은 회사를 떠난 후 고소인의 증인으로 2개의 소송에 참가했습니다.

교훈

걱정스럽게도, HR 매니저들에 의해 소개된 불법행위의 실례들은 고립된 사건들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경우, 상기 실례는 회사들의 반복적인 윤리적 부정행위들의 일부분입니다. 심지어 전문인들에게 좀더 걱정스러운 것은, 일부 고도로 능력있는 HR 매니저들은 HR 분야로 들어서기로 한 결정에 대한 회의를 갖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Lauren 등 다른 사람들은, 선택에 의해서든 또는 과실에 의해서든 HR 분야를 떠났습니다.

Lauren은 매우 작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므로, 취업의 기회가 희귀합니다. Lauren은 결국 집에서 75마일 떨어진 곳에서 다른 HR 직책을 찾았으나, 통근이 너무 힘들어져 그 직장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밖에도, Lauren은 “자신을 채용한 이유가 실제 급료수준이 $90,000인 지역에서 $38,000을 지불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말합니다. Lauren은 다른 취업의 기회들을 놓친 이유는 자신이 이전의 직장을 떠난 이유들을 설명하자, Andrea의 경우처럼, "자신을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간주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Lauren은 파트타임 비서로 일합니다. "저는 청렴성은 팔지 않았으며, 떳떳하게 살수 있습니다"라고 Lauren은 말합니다. 그러나 대가가 있습니다: "저는 근본적으로 전문 직업을 포기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남편과 저는 생활방식을 하향 조정했습니다”라고 Lauren은 말합니다. "저의 HR 인생은 이제 끝났다고 거의 확신합니다."

지금도 뒤늦은 지혜의 도움으로도 Lauren은 다른 경로를 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7년 동안 머리를 짜내며 생각해 보았으나, 어떤 다른 방법을 택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Lauren은 말합니다.

HR 을 위한 교훈은 명백합니다: 양심의 가책을 그저 억누를 수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그리고 전문적인 평판이 달려있다면, 다른 곳으로 옮겨가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삶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에서 긍정적인 부분은 이들 HR 전문인들이 흔히 개인적인 희생을 무릅쓰고 보여준 용기와 높은 기준입니다. 이들은 회사들이 자신들과 직원들에게 요구한다고 말하는 그러한 윤리적 행동의 모범을 보였습니다.

"궁극적으로,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며 올바른 일을 했다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고 소규모 방위산업 청부업체의 전임 HR 이사 Alexander는 말합니다.


Ann Pomeroy씨는HR매거진의수석 기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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